◀ＡＮＣ▶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대대적인 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대학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정원수를 줄이는등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나주동신대는, 지난해 보다 3백명을 감축한

천9백50명을 모집하게 됩니다.



서강 정보대는 176명을, 호남대는 140명,

동강대는 120명을 감축하는등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5에서 20%가량 인원 감축에 들어

갔습니다.



각대학 마다 지방혁신역량강화사업에 참여를

위해서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개편작업과

인원감축은, 불가피 했습니다.



◀ＩＮＴ▶



또한 학과간 통.폐합등

구조조정과 함께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신설

했습니다.



호남대는 자유전공을 신설해 4백여명을 모집

하고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과는

폐과된 반면 문화관련학과들이 신설 됐습니다.



동신대는 문화 기획학과를, 광주여대는 무용

공연학과, 광주대는 문화조형학부를

새롭게 두었습니다.



특히, 동강대학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따른 중국 실무 인력양성에 촛점을 맞춰 7개의 중국관련 전공을 신설했습니다.



◀ＩＮＴ▶





일부대학들은 유아교육이나 보건계열등

자격증이 있는 학과 신설을 요청하고

교육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