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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60돌을 맞은 장수부부들이
오늘 전통회혼식을 갖고 변함없는 금슬을
나누었습니다.
구례군이 전국 최초로 연
전국건강장수부부 대회를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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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6살의 장춘호할아버지와 80세 된
조금남할머니.
결혼한지 62년만에 회혼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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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뚝뚝한 할아버지도 아들만 일곱형제를 낳아 탈없이 키워준 할머니가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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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전국최초로 마련한
장수부부 전통 합동회혼례.
관내 30여쌍과 전국에서 48쌍의 장수부부들이
금슬을 뽑내는 자립니다.
곱게 예복을 차려입고 입장하는
신랑신부뿐만 아니라 구경나선 주민들도
모처럼 흥겨운 잔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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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식에 따라 나선 자녀들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정을 지켜주신 부모님이
존경스럽습니다.
◀INT▶
만고풍상을 이겨내고 60년 이상 가정을 지켜낸
노부부들의 회혼식에서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세태를
되집어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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