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여수,광양에 둥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9 12:00:00 수정 2004-05-09 12:00:00 조회수 4

천연기념물 제 323호인 황조롱이가

도심의 아파트와 주택단지에 둥지를 틀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시 문수동 원앙아파트 802동

12층 베란다 화분에

한달전 황조롱이 암수가 둥지를 튼 뒤

집주인의 보살핌속에

새끼 5마리가 부화에 성공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에도

황조롱이 암수가 둥지를 틀고

지난달 부화시킨 새끼 5마리에게

먹이를 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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