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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선발진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가운데 경기를 치를수록
집중력이 되살아나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지난 주 기아는 2승2무1패의 전적을 올렸습니다
상대가 약체인 한화와 롯데여서 다소 아쉬점도
없지 않지만 초반 부진을 딛고 두차례의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팀당 31경기씩을 치러낸 현재 기아는
15승14패2무승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있습니다.
팀 타율과 방어율이 모두 최하위인 가운데
상위권 유지는 의욉니다.
원인은 1점차 승부와 연장전에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등 이기는 경기와 지는 경기의
굴곡이 심했다는 평갑니다.
기아는 오늘부터 현대,두산과 홈 6연전을
갖습니다.
8개구단 가운데 가정 먼저 20승고지 선점이
예상되는 선두 현대는 물론 불망방이를
휘두르는 두산전 모두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선발진등
투수진의 회복세가 두드러져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INT▶김성한 감독
이가운데 올 시즌 팀이 치른 31경기 가운데
17경기나 등판한 38살의 노장 이강철의 활약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강철은 선동렬이 세운 국내 최다 탈삼진기록
1698개에 두개차를 남겨두고 있어
이번주안에 신기록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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