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개막-R(11일 아침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0 12:00:00 수정 2004-05-10 12:00:00 조회수 4

◀ANC▶

제43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가

오늘부터 나흘동안 여수에서 펼쳐집니다.



웅비하는 미항여수,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대회 구호아래, 22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들은

18개 종목의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게 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웅비하는 미항여수, 하나되는 도민체전.



제43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가

오늘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5천4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8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룹니다.



개막 하루전날인 어제는

앞으로 나흘동안 경기장 곳곳을 밝혀 줄 성화가

자산공원에서 채화됐습니다.



성화는 이어,

봉송주자, 156몀의 손에서 손으로 옮겨져

시내 일원을 돈 다음, 1청사에 안치됐습니다.



최종 리허설이었던 모의 개막식은

실제 개막식을 연상시키 듯,

긴장감과 생동감이 어우려져

환상적인 분위기입니다.



참가자들의 일사분란한 움직임과

화려한 식전.식후 행사는

거북선의 고장, 약속의 땅 여수를 표현해,

대회 성공을 예고했습니다.



여수시는

2012년 세계박람회와 2008년 전국체전의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INT▶

화합체전과 문화체전, 알뜰체전은

이제, 개막 팡파르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S/U)앞으로 나흘동안 이곳에서 펼쳐질

제43회 도민체전은 아름다운 미항여수를 알리고

210만 도민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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