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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43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여수에서 개막됐습니다.
진남 경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환호 속에
진행된 식전.식후행사와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는 압권이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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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에드벌룬이 도민 체전의 개막을 알립니다.
이충무공의 후예,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
여수에서 만남을 표현한 2백여명의 군무가
화려한 식전행사로 축제의 마당을 엽니다.
22개 시.군, 5천4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화합과 선전을 다짐하며 경기장으로 들어옵니다
(S/U)210만 도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43회 전남 도민체전은 앞으로 나흘동안
18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게 됩니다.
개회가 선언되고
열전 나흘간의 일정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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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민체전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하게된
2천8년 전국체전 개최와
국가계획 확정을 앞둔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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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경기장을 한바퀴 돌아
성화대에 점화되는 순간,
개막식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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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과 거북선의 고장답게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전법을 응용한
식후공식행사가 대형을 펼치자,
관중들의 환호가 하늘을 찌릅니다.
웅비하는 미항여수,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란 슬로건아래,
전남도민 한마당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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