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건강한 스승의
날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광주 교육계 안팎에서 일고 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는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겨 왜곡된 스승의 날을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학부모가 앞장서 건강한
스승의 날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는 오늘
부터 스승의 날인 15일까지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주 주월초교 박상철 교사도
광주시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실명으로 글을 올려 '선물없는 스승의 날'을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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