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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당선자들이 오늘
시.도와 당정협의를 갖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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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소속 당선자들이
4.15 총선이 끝난지 한달여만에
한자리에 모입니다.
광주시.전라남도와 당정 협의를 위해섭니다
이번에는 양당 구도라는 점 때문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당선자를 초청하는 형식을 빌었습니다.
광주시에서 열리는 당정협의회는
당선자 7명 전원이 열린우리당 소속이고,
초선이 5명이나 된다는 점,
민주당 소속인
박광태 시장이 구속 중이란 점 때문에
주로
현안을 경청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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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7,민주당 5,무소속 1명인
전라남도의 경우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특히 다음달 전남지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당정 간담회는
다소 긴장감이 돌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것이
양당의 기본 구상입니다.
이와 관련해
양당은 가칭 "전남지역 의원모임"을 결성해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스탠드업)
국회 개원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전남 20명의 당선자들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해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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