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빈집 전문털이범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1 12:00:00 수정 2004-05-11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이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 28일

광주시 쌍촌동 20살 김 모씨의 집에서

컴퓨터와 귀금속 등

300여만원의 금품을 터는 등

모두 60여 차례에 걸쳐 1억 2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범행전 답사과정에서 초인종을 눌러

빈집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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