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평화의 사상과 5월 광주정신을
결부시킬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재일동포 하정웅씨가 기증한 작품으로 구성된
<하나오카 이야기전>에는,
중국인들이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다 일본인들
에게 살해 당했던 하나오카 사건을 담은
판화 57점과 오쿠야마 쇼고가 제공한 판화집과 목판 원본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개막식에는 일.중불재전 우호비를
지키는 모임 소속 일본인 30여명이 참석해
하나오카 이야기'에 담겨진 민주.인권.평화의 사상과 5월 광주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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