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무 가격폭락 '수확 포기사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2 12:00:00 수정 2004-05-12 12:00:00 조회수 4


봄무 가격이 폭락해 농가에서 수확을 아예
포기하는 사태까지 빚고있습니다.

무 재배농가에 따르면
최근 출하가 시작된 봄 무가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5톤트럭기준으로
백10만원대까지 폭락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평년에 비해선 절반수준에 그쳤습니다.

더우기 산지에서는 중간상인들의 기피로
밭떼기 거래가 끊기고 가격폭락으로 인건비조차 건지지 못하면서 농가에서 수확을 포기하는
사태까지 빚고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