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축소매각 반대운동 전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2 12:00:00 수정 2004-05-12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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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천동 버스터미널 시설변경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가결한 데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과 참여자치 21등 12개 시민단체는

이번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가결은

터미널 부지를 축소해

남는 땅을 팔려는 대기업의 음모에

광주시가 들러리를 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에따라 앞으로

터미널의 축소매각 반대 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열린 교통영향 심의위원회에서 금호산업이 신청한

버스터미널 시설 변경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5가지 조건부로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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