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광주시가 광천동 버스터미널 시설변경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가결한 데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과 참여자치 21등 12개 시민단체는
이번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가결은
터미널 부지를 축소해
남는 땅을 팔려는 대기업의 음모에
광주시가 들러리를 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에따라 앞으로
터미널의 축소매각 반대 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열린 교통영향 심의위원회에서 금호산업이 신청한
버스터미널 시설 변경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5가지 조건부로 가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