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도 출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2 12:00:00 수정 2004-05-12 12:00:00 조회수 4

◀ANC▶

도민체전 개막 이틀째인 오늘

현직검사가 순천시 복싱대표로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민체전 11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순천시청 정구팀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VCR▶

복싱경기가 한창인 여수시 돌산 체육관,



도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의 한치의 양보없는 접전이 펼쳐집니다.



오늘 복싱 경기에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근무하는

현직 검사가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64kg 미만인 웰터급에서

순천시 대표로 나선 이검사는

이번 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강도높은 훈련에 매진해왔습니다.

◀INT▶

오늘 오전

여수시 진남 시립 테니스경기장,



여유없는 직장 생활속에서도

틈틈히 갈고 닦아온 아마추어 선수들이지만

강력한 스트록은 프로선수들 못지 않습니다.



이번 정구경기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은

단연 순천시청 정구단입니다.



지난 94년 창단이후

국가대표급 선수 배출은 물론

올해로 11년 연속 도민체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유도부문에서 아테네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신안군의 황희태도

유감없는 기량을 과시해 단체전에서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개막 이틀째를 맞아

도민체전의 열기가 한층 더해진 가운데

이곳 여수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21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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