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겠다며 찾아온
20대 여성의 아이를 납치한 혐의로
직업소개서 상담원 39살 이 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4일 오후 7시쯤
25살 정 모씨에게 다방 종업원 계약 조건으로
선불금 500만원을 지급한 뒤
돈을 떼일 것을 걱정하여
정 씨의 생후 8개월된 딸을 납치해
1500만원의 차용증을 쓰도록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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