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4호기가 계획정비후
출력 상승과정에서 정지됐습니다.
영광 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부터 발전재개에 들어간
원전 4호기가 출력 30%에 도달한 뒤
어제 오후에 갑자기 발전정지됐습니다.
이번 정지는
과전압이나 과전류 등 이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전기를 보호하는 기기인 보호계전기를
시험하던중 단자가 분리돼 발전됐습니다.
원전측은 원자로 안전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며 고장 원인을 분석해 정비한 뒤
발전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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