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42.3%, '혼전 동거 가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3 12:00:00 수정 2004-05-13 12:00:00 조회수 4



청소년 10명중 4명 이상이 '혼전동거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는, 최근 전국 중.고교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청소년의 삶과

의식구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2%가 '혼전동거를 할 수 있다'고 응답

했다고 밝혔습니다.



혼전동거에 반대하는 청소년은, 30%에 불과해

청소년들의 결혼관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

졌음을 나타냈습니다.



결혼하지 않아도 상관없느냐'는 질문에 44%가 응답했고 특히 여학생, 상급학교 학생일수록

'결혼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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