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피해자 주장 23명 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3 12:00:00 수정 2004-05-13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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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미신고 피해자 명단이 공개되면서,

자신이 5.18 피해자라는

신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385명의 미신고 피해자 명단을 공개한 이후,

명단에 없는 20명이 자신도

5.18 피해자라고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발표한 명단에 포함된

강 모씨등 3명이 보상에 필요한

관련 서류와 절차 등을 문의해 왔습니다.



재단측은

이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명단에 없는 신고자들도

피해 신고 절차를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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