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암환자 중 간암이 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3 12:00:00 수정 2004-05-13 12:00:00 조회수 4

지난 4년동안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암환자 가운데 간암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천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입원치료한 암환자는

만 6천 940여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간암환자가 3천 370명으로

20%가까이 차지했고, 폐암과 위암환자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암환자 4천 6백여명을

분석한 결과 남자가 62.1%, 여자 37.9%로

남자 암환자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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