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이 오늘 광주에서
반미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한총련은 오늘 조선대학교에서
반미 투쟁 선포식을 갖고
5.18 기념일부터 6.15 남북 공동 선언일까지
이라크 파병 반대 운동 등을
반미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은 이에 앞서
정재욱 의장 연행을 규탄하며
국가 보안법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올해 5.18 기념식과 관련해
한총련의 한 간부는
지난해와 같은 불상사는 없겠지만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방문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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