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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5.18의 가치와 정신을
미래 세대에 효과적으로 계승시키기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접근 방법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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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4주년을 맞아 광주문화방송이 신구세대간
인식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특집 세대간 토론에서 청소년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현재 5.18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24년이라는 결코 짧지않은 시간이 지난
현실에서 교과서 위주의 5.18 교육은
피상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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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묘역 조성되는 상징되는
현재의 5.18 정신계승사업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습니다.
◀INT▶
이에대해 5.18을 직접 체험한 1세대들은
그동안 청소년 세대와의 대화가 부족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미래 세대들이
5.18의 참 가치와 정신을 지나치게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며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SYN▶
1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세대가 참가한 가운데
5.18 국립묘지에서 진행된
세대간 토론 '우리 시대의 5.18'은
내일 아침 7시 10분부터 100여 분 동안
방송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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