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18 민중항쟁 24 주년을 이틀 앞두고
국립 5.18 묘역에
참배객이 줄을 잇는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의 보돕니다
◀VCR▶
효과 4초
5월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80년 5월 항쟁의 현장인
망월 묘역에 울려 퍼집니다.
추모탑 앞에서는 살아있는 자들의 반성과
5월 정신을 올 곧게 계승해
영령들이 원했던 대동 세상을 만들자는
힘찬 결의도 들렸습니다.
◀SYN▶
국립 5.18 묘역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이
5월 영령께 헌화. 분향하며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영남지역 대학생등
대학생 순례단이 대거 5.18 묘역을 찾은 가운데
민주 노동당 단병호 당선자와 각지부 당원등
정치인들의 참배행렬도 이어졌습니다.
◀INT▶
영령들이 묻힌 묘소 마다에는, 5월 당시를
생생하게 느껴 보려는 참배객들로 줄을
이었습니다.
5월굿 효과 3초
구묘역과 신묘역에서는, 산자와 죽은자가 만나는 5월굿판이 벌어져 영령들의 넋을 위로
했습니다.
5.18정신의 내림굿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씻김
상생의 한마당이였습니다.
마라톤 효과3초
5.18 묘역 입구에서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5.18 마라톤 대회가 열려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INT▶
가족과 직장동료, 단체, 외국인까지
4천여명이 참석해
80년 5월,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