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학살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7 12:00:00 수정 2004-05-17 12:00:00 조회수 4

◀VCR▶

광주 국제평화캠프 참가자들이

집단 학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동아시아 민주희생자 가족 등

국제평화캠프 참가자 40여명은 오늘

지난 일주일의 논의를 정리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정신은 국가 폭력에 저항하고, 민주화를

추구하는 국제연대의 기반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에 의한 집단 학살은

과거 청산과 역사 바로세우기에 필수적이라며,

집단학살 진상조사 특별법을 제정해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내일

5.18 2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9박 10일동안의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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