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예방 활동 강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7 12:00:00 수정 2004-05-17 12:00:00 조회수 4

해마다 인명 피해와 수산 피해를 불러오고 있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전라남도가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해수 온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비브리오균 발생 환경을 조사하고

어패류 취급업소도

주기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등은

어패류를 날로 먹지 말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어업 종사자들에게는 감염 예방을 위해

장갑과 장화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도록 지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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