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위 굳히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7 12:00:00 수정 2004-05-17 12:00:00 조회수 4

◀ANC▶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는 이번주 삼성,한화등 비교적 손쉬운 상대로 상위권굳히기에

나섭니다.



특히 주초 9연패를 기록중인 삼성과의 경기는 최대의 관심을 끄는 경깁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기아가 원치 않는 악역을 맡았습니다.



오늘 대구에서 갖는 삼성과의 3연전때문입니다.



오늘 기아가 삼성을 제압하면 삼성은

팀 최다연패는 물론 김응용감독도 개인 통산

최다연패의 불명예를 뒤집어 쓰게 됩니다.



특히 김응용감독은 지난 2천년 해태시절

한해동안 9연패를 두번이나 당한바 있어

오늘 경기결과에 따라 자칫 제자들에게 망신살

우려도 안게 됐습니다.



기아도 남의 집 걱정할 겨를이 없습니다.



한화,엘지와 공동 2위에 올라 있지만

2위부터 6위까지가 1게임차로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는 형편입니다.



여기에다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투.타력은

여전히 고민거립니다.



다만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선발진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INT▶



여기에다 마해영과 심재학등 이적생들의 부활이

중량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공수에서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지환의 가세는 상위권유지에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INT▶



연패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사자와

인정사정 볼 수 없는 호랑이의 처지.



이번주 프로야구의 최대 관심삽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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