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사냥하던 50대 총 맞아 중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8 12:00:00 수정 2004-05-18 12:00:00 조회수 4

사냥꾼이 동료가 쏜 엽총 유탄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순천시 황전면 수평리 야산에서

사냥꾼 40살 오모씨가 쏜 엽총 총알이

멧돼지를 맞힌 뒤

동료 사냥꾼 55살 김모씨의 머리를 관통해

김씨가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오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붙잡아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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