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이

조금 뒤인 오전 10시

국립 5.18 묘지에서 거행됩니다.



국가 보훈처 주관으로 치뤄지는

오늘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정동영 열린 우리당 전 의장 등 정,관계 인사와

5월 단체와 시민 등 2천 5백여명이 참석해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게 됩니다.



오늘 기념식은

5.18 민주화운동 경과보고와 헌시 낭송,

기념사와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국립 5.18 묘지에는 현재

참석 인사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행사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오후에는

망월묘역 일대에서

원불교가 주관으로 5월 영령의 혼백을 달래는

천도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