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5.18-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8 12:00:00 수정 2004-05-18 12:00:00 조회수 6

◀ANC▶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제24주년인 어제

여수와 목포 지역에서도

5월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5월정신을 지역적으로 승화시키는

몫도 함께 남겨졌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제24주년,



폭도에서 민중혁명으로 자리매김된

5월의 민주열사들을 기리는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분향소 옆에는

80년 5월 항쟁을 기록한 사진 백여점이 전시돼

광주의 아픔을 다시금 증언했습니다.



여수에서도 5.18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과

시민.노동단체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돼 5월정신을 되새겼습니다.



5월 민중항쟁이 광주에서 벗어나

국민적인 행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것입니다.

◀INT▶

하지만 5월정신을

지역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가는 하는 몫은

여전한 과제로 남겨지고 있습니다.



80년 광주의 상흔을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역사적인 교훈으로 가치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역사의 그늘속에서

민주화의 초석으로 자리잡고 있는 5.18



규모는 작지만 지역에서 펼쳐진

5.18 행사들은

그 참뜻을 기리는 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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