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진실규명 꼭 ...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8 12:00:00 수정 2004-05-18 12:00:00 조회수 4

◀ANC▶



5.18 기념식이 치뤄진 어제

한 켠에선 눈물만 훔친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5.18 행방불명자 가족들인데,



4반세기가 다돼가는 지금 진실 규명은

늦출수 없는 시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5.18 24주기 기념식장에서

멀찍이 떨어진 5.18 행방불명자 묘소,



한 할머니가

마른 눈물을 훔치며 묘비만 쓰다듬고 있습니다.



지난 80년 집을 나간 아들이

아직 시신조차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어느 누구도 관심을 두지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손금선 (5.18 행불자 어머니)



5월 항쟁이

민주화 운동으로 자리잡은 지난 90년대 이후,



전국화와 세계화 등

5월 정신의 계승 측면이 부각되면서,

이처럼 행방 불명자와 발포 책임자 등

미완의 진실은 우리 곁에서 희미해져 갔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5.18 기념재단이

5.18 미신고 피해자 383명을 공개하면서

진상 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김대인



더욱이 5.18 피해자 일부는

삼청 교육대로 끌려갔다는 사실도 확인됐고,

집단학살 진상 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움직임도 일고있습니다



5.18이 4반세기가 다 되가는데도

피해자에 대한 명확한 통계 하나 없고

책임질 가해자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현실,



어둠속에 묻힌 진실 규명은 이제

늦출래야 늦출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