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 온
2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광주시 북구 문흥동 31살 임모씨 집에 들어가 현금 37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6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 집임을 확인한 후
방충망을 뜯어내고 침입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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