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5시쯤
순천시 상사면 도월리 야산 계곡에서
약초 채취상 87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씨 몸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씨가 약초를 캐러 입산한 뒤 노숙을 하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약초를 캐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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