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도 광주시 국비지원사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초 국비지원요청사업의 절반가량가량만이
예산에 반영되고 나머지는 검토중이거나 미반영
사업으로 분류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가 요청한 내년도 국비지원사업
백2건에 1조천3백억원 가운데 현재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업은 48건에 7천3백억원입니다.
현재 검토중인 사업은 35건에 3천억원에
이르고 아예 미반영된 사업도 19건에 천6백억원입니다.
인터뷰(정종제 문화관광국장)
지금까지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지방대 혁신 역량강화와
차세대 광통신 시험망구축,
초경량 첨단소재 응용기술개발 ,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은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또한 IT콤플렉스 구축사업과 광주문화예술진흥
기금조성,펩타이드 생물소재산업화,
광주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사업 등도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인터뷰(정재현 예산담당관)
특히,내년부터는 국가재정지원제도가 바뀜에 따라 국가보조사업과 국가시행
사업에 대해선 다각적인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한편,광주시는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심재민 시장권한대행주재로 중앙부처
방문활동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