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자락 입목도 관련 공무원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9 12:00:00 수정 2004-05-19 12:00:00 조회수 4

무등산 자락 아파트 건축허가 과정에서

입목도 조사와 관련해

공무원 2명이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무등산보호단체 협의회는

무등산 자락 입목도 조사자인

광주 산림조합 김모 과장과 동구청 주모팀장이

각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로 광주지검에 입건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수사로

산림조합과 동구청의 행정행위에 위법사실이

밝혀질 경우 토지형질변경 허가 취소 등

행정조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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