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유지위해 67명 면허취소 구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9 12:00:00 수정 2004-05-19 12:00:00 조회수 4

◀VCR▶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나 정지된 67명이

생계 유지 차원에서 구제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운전면허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고

면허 구제를 신청한 221명 가운데

생계 유지를 위해 면허가 필수적인

67명에 대해 구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면허취소 처분자는 110일 정지로,

정지처분 운전자는

정지기간의 1/2로 단축됩니다.



그러나 나머지 154명에 대해서는

운전 면허가 생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기각 또는 각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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