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한 교사가 5과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19 12:00:00 수정 2004-05-19 12:00:00 조회수 4

◀ANC▶



교사들이 매년 근무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도서지역에서는 한 교사가

많게는 5과목까지 가르쳐야하는등 도서지역

교육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신안의 한 고등학교 수업시간



이 교사는 전공과목인 일어뿐 아니라

한문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른바 상치교사로 이 학교에는

5과목까지 가르치고 있는 교사도 있습니다.



◀SYN▶ 학교관계자.

5과목까지있다. 미술음악등등..///



한 교사가 두과목 이상을 가르치는

상치교사는 올해 전남지역에서만 전체교사의

4퍼센트인 4백 16명에 이릅니다.



학급 수에 맞춰 교사를 배정하다보니

규모가 작은 농어촌 학교는 그만큼 교사수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문에 해당 교사들은 수업준비에

부담을 느끼고, 학생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INT▶ 전교조

교과과정이 문제가 아니다. 교사수급이 변해야/



교육당국은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교원의 대폭 증원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열악한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은

멀어만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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