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부대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운암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M16 소총 실탄 113발이 신문에 싸여 있는 것을 경비원 64살 이 모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군경합동심문조는
실탄이 83년도 신문에 포장돼 있지만
당시에는 M16 소총을 전방 군부대에서만
이용한 점으로 미뤄
아파트 주민이 군부대에서 유출된 실탄을
가지고 있다가
이사하면서 화단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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