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투자 실적 20%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0 12:00:00 수정 2004-05-20 12:00:00 조회수 4

전남지역 관광지에 대한 투자 실적이

당초 계획의 2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내 지정 관광지 23곳에 투자된 금액은

4천 7백억원으로

투자 목표액 2조2천억원에 비해

212%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임자 대광해수욕장과 장성호 등 12곳은

투자 계획 달성률이 50% 미만으로 나타났고

나주 지석강과 보성 차소리 문화지구 등 6곳은

투자에 착수조차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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