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18 2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독 양국의 기독교인들이
통일을 전후한 경험을 공유하고 전망을
모색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5.18를 추모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민은규기자가 종합했습니다.◀END▶
◀VCR▶
분단의 아픔을 공유했던 한국과 독일종교인들이 통일을 위한 길을 모색했습니다.
독일 대표로 참석한 독일 라인마인노회
헬가 트뢰스켄 목사는 5.18 광주민주화가
억압에서 벗어나 이제 통일과 세계화를 위해
움직일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백여명의 참가자들은
5.18항쟁의 숭고한 정신이 통일로 이어지도록
이제 교회가 나서자고 역설했습니다.
5.18 영령들의 절규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5.18 기념공원에서 열린
5.18 기념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천여명의 초.중고생들이 참가해
5.18의 참뜻을 기렸습니다.
◀INT▶김지은(통영초등학교)
무등경기장 앞에서는
80년 5월 택시기사들의 항쟁정신을 기리는
민주기사의 날 행사가 펼쳐지는등
5.18 24주년을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계속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