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경진대회 열풍(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1 12:00:00 수정 2004-05-21 12:00:00 조회수 4

◀ANC▶

학생모집난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지역전문대들이 잇따라 경진대회를 열고

예비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참가학생들에게는 특성과목과 가고 싶은 대학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웨이츄레스 복장을 한 여학생들이

테이블 세팅에 나섰습니다.



손님은 교수님.



물컵과 식사도구의 위치는 적당한지,

자세와 언어를 비롯한 접대요령과 임기응변까지 까다로운 심사가 이어집니다.



◀INT▶



동강대주최 고교생 경진대회에 참가한

5백여명의 학생들은 컴퓨터게임과 요리경연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숨겨진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조선이공대가 마련한 전국실고생 기능경진대회에도 전국 50여개교 천여명의 실업고생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동력배선과 수치제어선반등 17개 종목에 걸쳐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 역시

이공계기피와 학생모집난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대학들에게 특성학과와 학교를 소개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INT▶



서강정보대역시 2004 광주국제도그쇼를 내일

개최하기로 하는등 학생모집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전문대들이 갖가지 경진대회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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