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업 자금 사정 실사지수는 80으로
전달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고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는 업체가
호전됐다는 업체보다 20% 높게 나타나
이번달에도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호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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