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성 외유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전라남도의회 의원여행 규칙이 크게 강화돼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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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늘 해외여행의 심사와 기준
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안이 의회 의결을 거쳐 집행부에 이송됨에 따라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내용은 현재 7명의 심사위원을
9명으로 늘리고 구체적인 연수목적과 내용,
목적지,기간,경비 등의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연수보고서는 일반인 열람은 물론 의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며 필요할 경우 도민
보고회도 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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