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섬진강 나들이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3 12:00:00 수정 2004-05-23 12:00:00 조회수 4

◀ANC▶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간 오늘은

나들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시원한 강을 따라

자전거 타는 모습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섬진강변을

이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자전거 기차가 오가는

정겨운 풍경이 연출되는 구 곡성역.



나들이 객을 가득 실은 미니 열차가

기적 소리와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펙트........출발...



모내기에 분주한 들판과

흑염소가 노니는 개울가를 차례로 지나자

섬진강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INT▶

◀INT▶



길게 뻗은 강변은 강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페달을 밟는 자전거 족들로 가득합니다.



......포즈........



가다가 힘들면 잠시 쉬며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어 냅니다.

◀INT▶



강물 한쪽에서는

성급한 개구쟁이들의 물장난이 이어지고,



그 속에서 강태공들은

세월을 낚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포즈.....



(스탠드업)

시원한 강바람과 청명한 하늘이

조화를 이룬 이 곳 섬진강변에는

오늘 하루 동안 나들이 객들로 붐볐습니다.

◀INT▶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화창한 날씨.



오늘 하루는 나들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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