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발을 찾아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4 12:00:00 수정 2004-05-24 12:00:00 조회수 5

◀ANC▶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올시즌 유난히 잦은

투수들의 부상으로 선발진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기아 타이거즈 선발진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기아의 1.2선발은 리오스와 훌리오 마뇽

두 외국인 용병이 차지,



두선수는 올시즌 각각 4승씩을 거둬

기아의 선발투수들이 거둔 12승 가운데 3/2를

차지하는 등 그런대로 제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3선발부텁니다.



3선발을 맡고 있는 강철민은 8경기에 선발로

나와 비록 2승을 거뒀지만 7.29의 높은

방어율로 4패를 기록했습니다.



4.5선발 역시 15번의 기회에서 2승에

그쳤습니다.



오히려 구원들이 활약을 펼치면서 팀승리의

절반에 가까운 9승이나 거뒀습니다.



기아는 김주철과 김진우등 부상선수의 복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



기아는 오늘부터 꼴찌 롯데와 홈3연전,

그리고 타력이 좋은 두산과 원정 3연전을

갖습니다.



2승1패 전략으로 상위권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롯데전에 선발예정인

제 3선발 강철민의 활약여붑니다.



강철민의 부진이 계속되면

다음달부터는 이동현이 3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진이 정상으로 운영될쯤이면

기아타이거즈는 저만치 앞서서 1위를 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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