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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는 약국에서
돈과 약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오던 여종업원이
CCTV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를
정용욱 기자가 정리....
◀END▶
◀VCR▶
여종업원이 잠시 주위를 살피더니
금고에서 슬쩍 돈을 꺼냅니다.
자리를 옮기더니
훔친 돈을 호주머니속으로 집어 넣습니다.
약국에서 일하던 24살 양 모씨는
상습적으로 돈과 약품을 빼돌렸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많게는 하루에 10만원씩,
5백만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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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살기 힘들어서..)
양씨는 결국 약국주인이 설치한
폐쇄회로 화면에 범행장면이 촬영되면서
꼬리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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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와 원조교제를 맺은 뒤
이 소녀를 금은방에 맡기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6살 성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성씨는 지난 1일밤 광주시 광천동 한 모텔에서
17살 A양과 성관계를 맺고,
다음날 A양을 금은방에 데리고 가
250만원가량의 귀금속을 착용한 뒤
신용카드를 가져오겠다고 속여
A양만 남겨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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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하남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부품업체 작업장에서
44살 박 모씨가 철판절단기에
왼쪽 팔이 끼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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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시쯤엔 광주시 문흥동 모 PC방에서
31살 허모씨가 사업실패 등을 비관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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