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 운동 사흘째를 맞아
오늘도 각 후보자들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는
오전 10시 나주 영산포 시장을 시작으로
영암 장흥 보성 순천 순으로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박후보는
전남발전을 위해 검증된 큰 일꾼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민화식 지사 후보는
영암 시장을 시작으로
해남 강진 목포 무안 나주 화순 순으로
서남권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후보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행정 CEO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여수와 여천 공단,광양 등 동부권을 공략했습니다
김후보는 저녁 7시 광주에서 선거대책 본부
출범식을 갖고 노동자와 농민을 대표하는
민노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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