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대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4 12:00:00 수정 2004-05-24 12:00:00 조회수 4

광주 시내버스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긴급 대책에 나섰습니다.

◀VCR▶

광주시는 오늘 새벽 4시부터

82개 노선 9백33대의 버스가 전면 운행이

중지됨에 따라 7백20여대의 차량을 확보하는

한편,택시부제 해제와 증회 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또한,시 본청과 5개 구청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한편,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을 10시로 조정하도록 하고 승용차

함께타기와 시민 걷기운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도 광주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나주와 화순 등 광주 인근

4개 시군에서 광주를 연결하는 15개 노선에

전세버스와 자가용 버스 등 버스 62대를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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