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산업을 잡아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5 12:00:00 수정 2004-05-25 12:00:00 조회수 4

◀ANC▶

젊은 사람들은 자꾸 전남을 빠져나가는데

노인들은 오히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노인 인구가 많은 전남으로서는

곤혹스러운 일이지만

실버 산업 육성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장성의 시골마을에서 흙집을 짓고 사는

올해 63살의 구명우씨,



밭을 일구고 난을 키우며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 도시 생활을 접고

시골로 내려온 그는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말합니다.



◀INT▶



구씨의 경우처럼 노년에

전남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으로서는

달갑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생각을 바꾸면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전남은 자연 환경이 뛰어난데다

기온이 따뜻하기 때문에

노년층을 대상으로한 실버산업을 유치하기에는

그 어느 지역보다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버 산업의 시장 규모는 대략 5조원대,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사상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INT▶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경우

실버 산업은

이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년층의 전입 현상이 위기가 될 것인지

아니면 기회가 될 것인지

지금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머지않은 장래에 판가름날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