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파업 안일한 행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5 12:00:00 수정 2004-05-25 12:00:00 조회수 4

◀ANC▶

오늘 새벽부터 광주시내버스가 전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이번 시내 버스 파업은 사실상

예고된 것인데도 광주시는

문제를 방치해오다 지금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노조의 파업에 이은 요금인상,

그리고 임금 인상,해마다 되풀이 되온

광주시의 버스 파업 해법입니다.



파업 때마다

공동배차제 개선,부분 공영제 도입등이

거론됐지만 파업을 넘기는데만 급급한 광주시는

백을 요구하면 30을 주는

땜질식 처방만 써왔습니다.



여기에 익숙해진 시내버스 사주들은

자산을 투입하는 자구 노력이나

불필요한 인력을 구조조정 하는

강도높은 경영개선은 관심밖이 었습니다.



결국 광주시내버스 적자는

지난 2001년 백억원 대에서 3백억원대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INT▶

그렇지만

광주시는 서울과 인천,대전등지에서

준공영제 도입을 전제로 협상이 타결되자

뒤늦게 용역 실시를 들고 나왔습니다.

◀INT▶

광주시내버스는 현재

수익노선과 적자노선을 골고루 나눠가지는

경쟁 없는 공동배차제와

한해 70억원의 공적 자금을 수혈받는

허술한 경영구좁니다.



결국 준공영제 도입은

과감한 경영 개선 없이 시민들의

혈세부터투입하자는것으로 앞뒤가바뀐것입니다.



광주시의 무사 안일한 행정이

문제를 준 공영제로까지 확대 시켰고

파업 장기화 사태까지 우려되는

파국을 맞게 된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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