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버스 노사 협상의 한축인 사측이
일체의 대응없이 사태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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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 사측은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기 전까지
4차례에 걸친 조정회의가 열렸지만
노조가 임금 16.4% 인상등을 요구해도
별다른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은채
광주시에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부터 파업에 돌입한 직후에도
광주시와 노조의
준공영제를 둘러싼 협상 추이만 지켜보며
사태를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측의 대응에 대해
과감한 경영구조 개선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채
시 행정에만 기대고 있는것 아니냐며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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