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대규모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오늘 열린
'제 3회 슈퍼일레븐 축구대회'에는
엠마우스 복지관과 공생재활원 등
광주전남지역 12개 장애인 단체,3백여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경기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국제 특수 올림픽 규정에 맞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열띤 응원전과 노래공연 등을 통해
서로간 우의를 다지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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