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규모화 지지부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5 12:00:00 수정 2004-05-25 12:00:00 조회수 4

영농 규모화 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쌀 전업농 만7천여명 가운데

경영 면적이

1헥타르가 안되는 농민은 3천9백여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경영면적이 2헥타르 미만인 전업농은

9천3백여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쌀 수입 개방에 대비해

쌀 전업농들의 경영면적을

6헥타르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전남지역에 7천2백억원에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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